“전쟁 끝낸다더니 6개월째”…이란전 지지율 31% ‘최저’, 트럼프도 33%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전은 피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이란과의 전쟁을 6개월 가까이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내 ‘전쟁 피로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란전 지지율은 개전 이후 최저인 31%까지 떨어졌고,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도 33%로 2주 연속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이란전 장기화가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 21~24일 미국 성인 1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1%에 그쳤다. 지난 2월 말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조사에서는 이란전 찬성 비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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