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전민철 파트너’ 호레바 “민철은 어메이징한 무용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전) 민철은 놀라운 댄서예요. ‘지젤’ 첫 만남 장면에서 민철의 눈빛에서 알브레히트로 살아있다는 걸 느꼈어요.”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인 ‘월드스타’ 마리아 호레바(26)가 한국의 ‘발레돌’ 전민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전민철은 지난해 10월 마린스키 발레단에 퍼스트 솔리스트로 입단했다. 2026서울국제발레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K발레월드스타’(25~26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을 위해 내한한 호레바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민철과 수많은 작품에서 파트너를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웃었다. 러시아 바가노바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 2018년 열여덟 살에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한 호레바는 등장과 동시에 화제였다. 등급별로 밟고 올라가야 하는 발레단에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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