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금원·신복위 노조, 지방이전 반발…“기관 기능·설립목적 무시한 정책”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지방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공공기관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중앙회,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노조 등이 25일 청와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소속 서금원, 신복위, 농협중앙회, 교직원공제회 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이전 추진은 기관의 기능과 설립 목적을 무시한 획일적인 정책”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노조는 “기관마다 설립 목적과 법적 성격, 재원과 업무 기능이 다른데도, 이를 따지지 않고 일률적으로 이전하는 것은 균형발전이 아니라 기관의 기능과 공공성을 훼손하는 졸속 이전이 될 수 있다”며 “정작 이전의 당사자인 노동자들과 충분한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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